이 지사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허례허식을 걷어내고 모든 분야에서 민간과 협력해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도정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일궈내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 시대를 연다는 각오다.
특히 새해에는 극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 방호 기능을 갖춘 다목적 마을 회관을 신축해서 우선 대피 장소로 지정하고 마을 이·통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을 단위 조직과 봉사 단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과 재난안전실을 통합해 안전행정실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