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원장 등 주요 당 인사를 선임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비대위 첫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당 인사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총선의 실무를 담당할 새 사무총장에는 초선 장동혁 의원, 여의도연구원장에는 홍영림 전 조선일보 기자가 임명됐다.
장 의원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대학생 신분이던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원이 되는 등 약 1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지난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2006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이후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국회 파견 판사를 지냈고, 2019년 2월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홍 전 기자는 1994년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1997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30여년간 여론조사와 통계 분석을 담당한 여론조사 전문기자다.
이날 비대위원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국민의힘은 앞서 한 위원장이 직접 비대위원을 발표했다.
비대위원은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 김경률 회계사, 윤도현 '자립준비 청년 지원(SOL)' 대표, 한지아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표, 박은식 '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 대표, 김예지 의원 등이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심의·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원 66명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한 결과 59명(투표율 89.39%)이 투표에 참여해 57명이 찬성(찬성률 96.61%)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비대위 첫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당 인사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총선의 실무를 담당할 새 사무총장에는 초선 장동혁 의원, 여의도연구원장에는 홍영림 전 조선일보 기자가 임명됐다.
장 의원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대학생 신분이던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원이 되는 등 약 1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지난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2006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이후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국회 파견 판사를 지냈고, 2019년 2월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홍 전 기자는 1994년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1997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30여년간 여론조사와 통계 분석을 담당한 여론조사 전문기자다.
이날 비대위원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국민의힘은 앞서 한 위원장이 직접 비대위원을 발표했다.
비대위원은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 김경률 회계사, 윤도현 '자립준비 청년 지원(SOL)' 대표, 한지아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표, 박은식 '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 대표, 김예지 의원 등이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심의·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원 66명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한 결과 59명(투표율 89.39%)이 투표에 참여해 57명이 찬성(찬성률 96.61%)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