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23-1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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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 800원 적용

긴급상황 대응력 강화 위해 비상소화장치 등에 사물주소 부여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2명을 오는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65세 미만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5개 사업장을 운영한다.

모집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해 1월 중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긴급상황 대응력 강화 위해 비상소화장치 등에 사물주소 부여
경기 여주시는 올해 비상소화장치,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우체통, 계절쉼터에 신규 사물주소 121개를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물 주소는 건물 중심의 주소체계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주소체계다.

기존에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버스승강장, 지진옥외대피소, 전기차충전기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올해에는 신규 사물주소 121개를 추가 부여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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