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에게 AI 교육을 제공하는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해 지난 20~22일 인공지능체험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1년간의 준비를 통해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에게나 도슨트 투어를 통해 AI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내년 3월부터 관내 초등 6학년 청소년에게 체험관 내 설치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로봇팔에 대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사회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역숙 관장은 “앞으로 인공지능관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시민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미래 교육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