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JT친애저축은행의 연말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대면활동이 가능해지면서 행사도 재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관내 신흥 지역아동복지센터, 하은 지역아동센터, 놀이세상 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아동센터 복지관 소속 관계자‧아동 총 70여명이 초청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산타 요술풍선 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뮤지컬 공연 관람 △저녁 식사·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소속 아동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뮤지컬 관람을 위해 전문 뮤지컬 극단 온원엔터 소속 배우들을 초청해 약 60분간 뮤지컬도 관람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달 4일에도 서울 을지로 파인애비뉴빌딩 본사 앞에서 혈액 수급부족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매해 열고 있는 헌혈 캠페인이다. 매년 2회 이상 행사를 열었고, 누적 참여 인원이 800여명에 달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