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8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일부 지역 대설 특보

[사진=연합뉴스]

성탄절인 오늘(25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펼쳐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일부 지역(안산·수원·성남·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광주)과 강원도 중부 산지, 충남 홍성 지역에 대설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 2~7㎝, 경기 북부·서해5도 1~5㎝, 강원 영서 1~5㎝, 충남 북부·충북 중북부 2~7㎝,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남부 1~5㎝, 전북북부내륙 1~3㎝, 전북 1㎝ 내외, 울릉도·독도 1~5㎝, 경북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산지 1~5㎝, 제주도 중산간 1㎝ 내외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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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있는 현재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은 이날 눈으로 지난 2015년 이후 8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