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지난 21일 의정부캠퍼스 일현관에서 보건복지대학원 제3기 보건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3기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41명이 학사모를 썼다.
홍성희 총장은 수료식에서 우수 교육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제3기 김상민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회 회원 일동이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을지대는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보건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3기 수료생들은 지난 3월부터 '국내 보건의료 정책 진단과 미래 방향', 'AI 시대 경영 혁신', '인공지능 활용과 최첨단 의료기술', '주요 질환 예방과 치료' 등의 과정을 수강했다.
홍 총장은 "보건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평생학습 시대에 발맞춰 보건의료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이라며 "수료생은 최고위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료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