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중 효율성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 중 특히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도 96.96%에 서 98.53%로 상승해 유사 자치단체 평균(97.0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의 56.46%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과를 신설해 세입 극대화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운영과 예산집행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과 예산 낭비 신고센터 및 계약 심사제 운영으로 재정낭비를 줄일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튼튼한 재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