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남서울대, 상위 2과목으로 선발…실기과목 K-pop 신설

2023-12-20 16:54
  • 글자크기 설정

2등급 이상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남서울대 전경 사진남서울대
남서울대 전경 [사진=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는 신입생 167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2024학년도 정원 2313명 중 7.2%에 해당한다. 지원 원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받는다.
 
예체능계열(실기 위주 전형)을 제외한 공학·인문사회·자연과학 등 전 계열이 수능 100%를 반영한다. 문·이과 교차는 물론 군별 복수 지원도 할 수 있다. 체능계열(체육)은 수능 30%와 실기 70%로 합격자를 가린다.
 
예능계열(미술·실용음악)은 실기만 100% 반영한다. 따라서 수능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도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실용음악 실기과목 중 K-pop이 추가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수학·영어·탐구 가운데 상위 2과목(각 50%)을 반영해 선발한다. 공학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은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이나 기하 취득점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체육 실기는 3개 과목 가운데 과목 중 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전형반영 요소를 간소화하고 단일화했다.
 
수능 영역별 성적 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백분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국어와 수학(가산점 포함), 영어(등급 환산점수), 탐구(상위 1과목) 가운데 상위 2개 과목을 각각 50% 반영한다. 전년처럼 한국사를 본 수험생만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사 관련 가산점은 없다.
 
입학 후 의료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로 전과가 가능해 입학 후 본인에게 맞는 학과로 옮길 수 있다. 정시 전체 수석과 수능 성적우수(2등급 이상) 신입생에겐 4년간, 수능 성적우수(3등급 이상)에겐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진행한 남서울대학교 미술 실기대회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에게는 등록금 100만원을 감면해 준다.
남서울대 로고 사진남서울대
남서울대 로고 [사진=남서울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