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억명과 함께하는 '2023 서울콘' 참가자 모집 시작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에 참여할 인플루언서와 시민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콘퍼런스, 콘텐츠, 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등 4가지 분야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시민은 서울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을 이달 15일부터 할 수 있다. 페스티벌 분야에서는 드로잉 퍼포먼스, 유튜브 연애상담 토크쇼, GX 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으며, 이에 대한 참가 신청은 15일에 2차로 오픈된다.

서울콘의 주요 행사로는 'APAN 스타 어워즈',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2023 T1Con'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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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N 스타 어워즈는 국내 첫 통합 시상식으로, 한류 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해외 인플루언서 6명과 국내 인플루언서 2명이 선정된다.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은 이달 31일 열리며,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3년을 카운트다운하고, 1월 1일 자정까지 열광적인 K-POP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서울콘은 12월 30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 구단 T1과  '2023 T1con'(팬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며, 시민들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기획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콘'을 통해 서울의 콘텐츠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의 김현우 대표는 “2023 서울콘은 서울을 무대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 창작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