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IR피칭대회 및 성과공유회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관내 유망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민근 시장은 “올해 청년창업펀드(1호) 300억원 조성을 위한 조합결성 등록을 마치고 관내 유망한 청년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청년 도시 안산’에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IR피칭대회는 청년큐브 입주기업 중 자체심사를 통해 (주)에스피에스(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무소음 터치 키보드), KMCW(챗봇 기술이 적용된 외국인 대상 채팅 상담서비스), 라바인섹트컴퍼니(곤충의 생애주기별 맞춤 최적화 사육시스템), 빌상주(AI 기반 공간배치 콘테스트 플랫폼 ‘홈픽’)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중 라바인섹트컴퍼니 대상, KMCW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IR피칭대회 심사는 BNK벤처투자 등 5개 투자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전접수를 통해 투자상담 희망기업 12개사와 투자자 1:1 상담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