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 여성회관은 지난 8일 스트릿라인댄스를 마지막으로 총 4개월간의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14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7개 반, 504명의 수강생들이 각 과목을 수료했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강의에 대한 배움의 열의가 뜨거웠다.
특히 홈패션, 홈베이커리, 가죽공예, 드럼 수업은 학기마다 인기 강좌로 출석률이 높았으며 라탄공예, 손뜨개, 남성암벽 등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관계자는 “강의에 열의를 다해주신 강사님과 배움에 진심을 다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참신한 강좌개설로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