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동행 경기 119’ 기부와 동시에 직원 127명이 자발적으로 희망나기운동본부 기부에도 동참했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기부문화가 얼어붙은 가운데에도 뜻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된 후원금과 물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간병비 등 대상자별로 상황에 맞게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있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준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는 더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