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그라시아합창단이 주최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을 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하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주옥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페라, 뮤지컬, 합창으로 펼치는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다.
미국의 21개 주의 16만여 명의 미국인이 기쁨과 감동의 환호를 하였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공연이 NBC 시애틀 린지 시버크립 PD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천사들의 소리 같았으며, 저희 프로그램에서 멋진 공연을 소개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홍오윤 iyf 대구경북지부 대표고문은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지난 11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전당에서 전국일정의 첫 공연을 시작하여, 대구는 오는 12월 18일과 19일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공연이 된다”며 “나 외에 다른 왕은 없어라는 헤론 역 신지혁 배우와, 우태직 배우의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가는 긴 여정을, 최혜미 배우의 평강의 왕, 메시아 나셨네! 등의 오페라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통해서 예매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수익금은 청소년을 미래의 리더로 선도하는 일에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