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기본형 공익직불금 더 많은 농가들 소득안정 보탬 되길"

2023-12-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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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3억원 지급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6일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더 많은 농가들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관내 2563농가 953㏊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한 후 이번 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방 시장은 지난 3∼5월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 직불금은 1111명/308㏊, 면적 직불금은 1452명/645㏊로 확정됐다.

아울러 직불금 지급조건을 완화하고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826농가/206㏊/ 5억원이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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