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출하 전 검사결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병원체를 발견, 24시쯤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확진 무안군 일로읍 육용오리 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김옥현 기자] 전남 무안군 가금농장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출하 전 검사결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병원체를 발견했고 당일 24시쯤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 발생한 산란계농장은 일로읍 복룡리로, 은근 3㎞ 이내 산란계 사육은 15만수에 달해 무안군이 초비상 상태다. 이에 무안군 방역당국은 농장 내·외부 및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예찰지역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 대비해 8월까지 방역 실태 점검행안부, 산란계 사육 많은 경기 남부, 충북 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만전 AI가 발생한 육용오리농장에서는 살처분이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서는 오후 4시쯤에 나올 전망이다. #무안군 #병원체 #살처분 #일로읍 #조류인플루엔자 #AI #H5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