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원시 영통구의 도의회를 방문한 송 의장은 5층 접견실에서 염종현 도의장과 만나 환담하고 안산 지역 현안을 협의했다.
송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준 염종현 도의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최근 안산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민청 안산 유치와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에 대해 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송 의장은 안산시 외국인 행정 플랫폼의 장점과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전하며,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이번 예방과 관련해 “그동안 경기도의회와 공식적인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판단해 도의회 의장님과의 면담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이익을 확보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