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해 시민 10여 명이 넘어지고,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4일 오전 "에스컬레이터 오작동으로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는 오전 8시 44분께 상행 에스컬레이터 레일이 역주행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시민 10여 명이 부상당하고, 2명은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측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 현장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관련기사수능 D-30…당일 출근시간 10시로 늦추고 지하철 증편추석 연휴 17·18일 새벽 2시까지 서울 버스·지하철 운행 #경복궁 #역주행 #에스컬레이터 #부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