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종혁 넷마블 사업부장, 카노 요시키 게임 개발 디렉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오오쿠보 루미가 무대에 올라 1500명의 관람객과 함께 했다. 현장에서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6주년의 기록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육성한 서번트 1위는 '제갈공명 엘멜로이 2세'였다. 2위는 '스카사하=스카디', 3위 '멀린', 4위 '알트리아 캐스터', 5위 '잔다르크(얼터)'로 나왔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최대 성정석 14개, 황금색 과일 10개, 호부 1개, 6주년 기념 개념예장을 로그인 보상으로 증정하고, 성정석 50개를 추가 지급한다. 특히 이번 개념예장은 한국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제작돼 6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넷마블은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발표했다. 1월 '배틀인 뉴욕 2024'와 '수괴크라이시스 ~무구한 자들의 부도~'를 비롯해 6월까지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