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휠체어 장애인이 특장차대신 바우처택시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9대로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택시 운행대수를 34대까지 대폭 늘렸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9일 평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25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장애 유형별 응대요령, 개정 도로교통법 주요사항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