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9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아이베브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30일 전했다.
아이베브는 재미 한인들이 미국에서 겪고 있는 높은 의료비, 복잡한 시스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의료진과 함께하는 비대면 영상 의료서비스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주성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재외동포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양 기관 홍보 협력 △사회공헌 사업 공동참여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건강에 대해 검진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외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