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각자도생' 한화·GS·HD현대·신세계… 사업별 성과에 주가 등락 外  

2023-11-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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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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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주식시장 속 대기업③] '각자도생' 한화·GS·HD현대·신세계… 사업별 성과에 주가 등락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상장사는 8곳이며 이들 상장사의 평균 주가 수익률(이하 24일 기준)은 7.23%으로 집계. 한화의 경우 주요 계열사가 영업실적 개선, 신규 사업 모멘텀 형성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현재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우주, 방위 산업이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로봇사업 수혜를 보고 있는 HD현대 상장 계열사 8곳은 평균 13.85%의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반면 GS그룹과 신세계그룹 계열 상장사 주가 수익률은 부진했음.

-우선 GS그룹 7곳의 계열상장사는 연초대비 -2.49%의 주가 수익률을 기록.
 
-상장 계열사 중 가장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GS건설의 경우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전면 재시공을 결정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해석.

-신세계도 주가 수익률이 부진한 편. 이는 소비둔화로 인해 주력계열사의 3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 가장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3분기 매출 3158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
 
◆주요 리포트
▷넥스틴,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따른 가파른 이익성장 전망 [부국증권]
 
-넥스틴의 투자포인트는 2024년 반도체 업황개선 기대에 따른 국내외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 수혜, 공정 미세화 심화에 따른 전공정 검사장비 수요증가, 중국 JV 설립 이후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중국 래거시 제품 고객사향으로의 빠른 매출성장 기대, 2024년 고객사 다변화 및 신제품 매출 기대 등.
 
-2024년 매출액 1553억원, 영업이익 722억원 전망.
 
-중국 고객사들의 수주지연, 국내 고객사의 신규설비 투자감소 등의 요인으로 부진했던 올해와는 달리 내년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와 함께 매출성장 기대.
 
-KLA(미)의 높은 점유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와 중국시장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업체는 넥스틴이 유일.
 
◆장 마감 후(27일) 주요공시
▷이스트아시아홀딩스, 36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드래곤플라이, 50억원 규모 CB 발행
▷SBS콘텐츠허브, 113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현대차, 전기차 설비 공사 위해 아산공장 생산 중단
▷수산인더스트리, 227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전소설비 공사 계약
 
◆펀드동향(24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87억원
▷해외 주식형 172억원
 
◆오늘(28일) 주요일정
▷한국: 11월 소비자신뢰지수
▷호주: 10월 소매판매
▷독일: 12월 GfK소비자 신뢰지수
▷미국: 9월 S&P/CS 주택가격지수,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서비스업지수,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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