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이동기)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대표이사 김병지)는 지난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강원지역 스포츠와 연계한 강릉선 KTX, 영동선 셔틀열차 등 철도 이용 활성화와 강원FC 홈경기 홍보·방문 촉진을 위해 체결되었다고 전했다.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를 연계한 강원도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강원FC와 함께 더 많은 관중이 철도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