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영천 관광 최고의 포토존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자연경관, 관광명소, 문화유적 등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청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였으며, 총 151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올해 개통한 영천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비롯해 조옹대, 오회공 종택, 운부서원 등 우수한 문화유적과 우로지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영천강변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들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영천 관광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품들은오는28일부터영천시청문화관광홈페이지와(사)한국사진작가협회영천지부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입상작품들을 시내 주요 관광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당선작을 활용해 영천관광 안내 책자, 지도 및 달력 등 다양하게 제작‧배포해 관광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