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시흥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4/20231124120708249617.png)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체납이 있는 차량이 해당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을 진행하고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내 40여 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자동차세 체납 홍보를 시행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 및 행정처분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야간 영치를 통해 체납액 정리를 진행했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시흥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자동차세 납부, 검사, 책임보험 가입은 기본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월곶 공동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서 우수공동체 선정
이미지 확대
![[사진=시흥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4/20231124120803563006.jpeg)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며 이용하는 어업이다.
월곶 공동체는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한 수산업 발전과 어촌특화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는 타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를 통해 어업인 스스로 자원과 어장을 관리해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자생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