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시,  행암문예마루 개관식 개최 外

2023-1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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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암전망대가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문화예술 창작공간 행암문예마루 개관 홍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조성된 행암문예마루이하 문예마루의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조성된 행암문예마루(이하 문예마루)의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가 행암문예마루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는 23일  행암전망대를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문예마루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창작실과 2층과 3층은 입주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4개의 창작실로 구성되어있으며, 11월부터 운영 중으로 오는 12월 4명의 작가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설 운영에 따른 개관 홍보 및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한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및 문화예술단체장과 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문예마루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김은자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입주작가의 창작지원 및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단감 복합문화공간 조성, 단감마켓 착공
생산, 가공, 관광 등 창원단감 산업 거점 공간, 2024년 10월 개장
 
창원시는 지난 22일 창원단감 산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복합문화공간인 단감마켓을 착공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22일 창원단감 산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복합문화공간인 단감마켓을 착공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22일 창원단감 산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복합문화공간인 단감마켓을 착공했다.

단감마켓은 단감테마공원의 경관적 이점을 살린 피크닉 카페 형태의 전시판매장으로 단감을 이용한 음료, 디저트,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증축공사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4년 10월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창원시는 단감마켓을 통해 단감 홍수 출하 시기인 매년 11월 전국 유통망을 가진 식품기업과 연계해 가공용 단감 대량 소비를 위한 가공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활용해 체험과 관광산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복합문화공간 단감마켓은 생산, 가공, 관광산업의 거점으로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창원단감을 홍보하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창원단감 산업 발전을 위해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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