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중 교류가 사실상 중단된 시기에도 온라인 교류회를 열고 한국 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위드코로나 시기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한중 교류가 시작된 올해는 서울에서 ‘산둥 모평(서울) 투자촉진 설명회 –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옌타이시와 인천간 항공편이 늘어나며 오전에 비행기를 타고 옌타이시 모평구에 와서 필요한 일을 보고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모평구 서울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기업대표는 “모평구는 생활환경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도시 같다”며 “모평구 공무원들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