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1은 사회적인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지식 데이터를 학습해 논리적 상호작용이 두루 가능한 스캐터랩의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감정과 지식을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의 대화 능력과 감성 소구에 특화된 카피라이팅 등 다양한 역량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캐터랩은 그간 AI 챗봇 '이루다', '강다온' 등을 선보이며 감성형 인공지능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이날 트랙1의 'AI: LLM' 세션에서 '핑퐁-1&소셜 인텔리전스(Social Intelligence):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을 갖춘 LLM'이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는 시중에 수많은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있지만 굳이 새로운 LLM을 만든 이유, 핑퐁-1의 특징과 성능, 타깃 비즈니스, 소셜 AI의 비전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