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르느라 고생한 자, 이젠 문화생활을 즐겨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문화생활로 풀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능 수험표 소지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난해 개방된 청와대를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서울·덕수궁·청주)은 고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청년들에게 상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 개막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공동기획전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무료관람 혜택을 준다.
문화생활은 학교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전국 수험생들이 전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콘텐츠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수능 특별 상영회’를 준비했다.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는 신청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극 ‘돌아온다’와 오페라 ‘마술피리’ 영상 콘텐츠를 교내에서 상영할 수 있다.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문화생활로 풀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능 수험표 소지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난해 개방된 청와대를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서울·덕수궁·청주)은 고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청년들에게 상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생활은 학교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전국 수험생들이 전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콘텐츠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수능 특별 상영회’를 준비했다.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는 신청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극 ‘돌아온다’와 오페라 ‘마술피리’ 영상 콘텐츠를 교내에서 상영할 수 있다.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