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학교별 맞춤형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심각해진 청소년 도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 1332교 중에 신청한 120교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강사 50여명이 학교를 찾아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별로 한국도박예방교육치유원 온라인 학습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초·중·고교용 15개 과정·5종의 교사용 지도서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