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비보존제약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대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주식병합이 완료되면서 발행주식 총수는 2억4105만8577주에서 4821만1715주로 줄었다.
비보존제약은 올해 초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3상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화장품과 광사업 등 일부 사업부를 정리하고 주력 분야인 제약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알 라인을 증설해 생산 역량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