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기념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항공사, 호텔, 대리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미선 대표는 향후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창립 이후 하나투어의 누적 이용객 수는 4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대한민국 인구의 92% 수준을 나타냈다. 가장 많이 사랑받은 여행지로는 약 60만명이 여행한 다낭이 1위를 차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30년간 함께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서 포부를 밝히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오랜 기간 신뢰와 경험으로 만들어낸 하나투어의 기록들에 더해 더 많은 성과를 쌓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