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김윤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취임식은 지난달 31일 일화 서울지점이 위치한 한국종합기술 2층 교육장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윤진 대표는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일화는 이번 대표 선임을 계기로, 조직 내 전략적 정렬을 통한 경영 혁신을 꾀하고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제약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 세계 3대 광천수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초정탄산수’와 ‘천연사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