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함께 작업한 감각적인 향을 담아낸 신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이진욱과 함께 ‘더 라이트웨이(The Lightwa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출시하는 챕터 파이브 시리즈는 ‘아름다운 향’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장품이다.
젊은 층의 남성들도 선호할 만한 에센셜 오일 베이스의 아로마틱하고 모던한 향을 담아낸 남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향을 설계했다. 시트러스 머스크향의 ‘라이트하우스’ 라인과 우디 머스크향의 ‘생츄얼리’ 등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할 앰버서더 이진욱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각을 보유한 배우로, 열정적으로 본인의 삶을 개척한 모습이 오딧세이의 지향점과 맞닿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더 퍼퓸 클럽 바이 수향’에서 진행된 챕터 파이브 론칭 행사에는 앰버서더 이진욱과 배우 김지석, 하석진, 장윤주&정승민 부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내부는 1996년부터 이어온 오딧세이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살펴보는 공간, 이번 신제품을 경험해보는 공간, 삶의 여정을 직접 향으로 담아내보는 세션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상과 맞닿아있는 ‘아름다운 향’을 향한 오딧세이의 새 여정을 응원한다”며 “오딧세이가 전하는 감각적인 경험들이 남성들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