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반려동물용품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과원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반려동물용품 단체관에는 18개 시군에서 39개사가 지원했으며 사업연관성, 타당성, 재무건전성, 기술수준 및 인증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주)동방, (주)월드홈닥터, 린다앤드, (주)브레인테크, 인제, (주)바이애틱, 브레멘(주), 케어포유(주), (주)피티씨랩, (주)엔퓨텍이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 G-FAIR에서 반려동물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수출상담 60건, 계약 추진 40만 달러 등 다양한 거래 성과를 이뤄냈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B사 대표는 "경기도 우수 반려동물용품 단체관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일방 대중들에게도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반려동물용품의 상용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사업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