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예년에 비해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대비, 어린이 보호구역 및 도로 내 하수관로 시설물(맨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로드체킹 맨홀 대상은 △뚜껑면과 주변 포장면과의 단차(±1cm 이상)가 발생된 맨홀 △ 이동시 진동·소음이 발생한 맨홀 △ 하수도 맨홀로 인한 도로 포장면이 파손된 맨홀 등에 주안점을 뒀다. 또 보수가 필요한 맨홀은 신속히 정비와 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곤지암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실시, 맨홀 돌출부, 맨홀 주변 도로 침하, 스틸그레이팅 뚜껑소음 등 20개소 맨홀을 보수완료 했으며, 하반기 점검을 토대로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