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루즈벨트와 오바마 대통령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며 특히, 세계 1위의 교육대학원을 갖고 있는 컬럼비아대학이 인천의 글로벌 캠퍼스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가는 가을 아쉬워하며 주말에도 한·베트남 전통 문화예술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이태원 참사 1주기이고, 내일은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24주기가 되는 날 입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