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태백시에 따르면 한 태백시만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태백시 관광자원 철도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협조 △태백 특화 관광자원(365 세이프타운, 구문소, 오로라파크, 지역축제 등) 활용 콘텐츠 개발 △철도 연계 상품 홍보 강화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마케팅 노력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됨으로써 앞으로 특색있는 철도 관광 상품과 홍보‧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레일관광개발과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태백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보다 확산시키고자 진행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박기경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을 초청하여, 반부패 청렴실태와 관련 법령 및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간과하기 쉬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의 주요 사례를 경청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도를 높이고 향후 공정한 직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내실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법령을 준수하면서 소신 있게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