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한 확대간부회의가 끝나고 ‘인간중심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이 참석자들의 호응속에 이어졌다.
이날 특강은 육군3사관학교 최초 4성 장군 출신인 박영하 前 제2작전사령관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시정 발전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직무수행 기본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박영하 강사는 “어머니와 자식 같은 골육지정으로 상하 간 인격적 결합이 이뤄진다면 어떤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다”며 인간미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엄마의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