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계용 시장은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찾아 과천위례선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원역을 포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시가 민선8기 신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그간 시는 해당 요구 실현을 위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 관계부서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시는 문원역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한 민자적격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중 나올 예정임을 확인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협의와 관련,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