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감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한영훈 기자]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23일 오전 9시 52분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출석했다. 김 전 의장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출석 과정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는 말만 짧게 남겼다. 주가 조작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따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