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러한 결정은 공사의 수탁시설이 연중 365일 상시 운영되어 노후에 따른 정기안전검검과 시설보수가 야간과 휴일에 집중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새로운 시설안전 점검기간을 지정했다.
2024년부터 전기소방, 수영장, 냉·난방시설 등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가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시민회관은 전체 4·10월 마지막주 일요일, 월요일 각 2일과 수영장은 2월 마지막주 7일, 관문실내체육관은 2월, 7월 마지막주 일요일, 월요일 각 2일, 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 시설에 대해 격년으로 14일간 2월 마지막주부터 2주간 지정하여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