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현판식에서 주식회사 다사론의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축하하고, 강신석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근무환경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일·생활균형에 앞장서온 관내 기업 15곳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9월 이들 기업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협약했다.
더불어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에 대한 지침을 두고, 업무 중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이 발생한 경우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명시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 “여성과 남성, 모두가 경력중단 없이 일할 수 있고 성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성평등하고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