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앤트가 국제표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3종을 획득해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획득을 통해 블루앤트는 주요 정보 관리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 및 유지·관리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해당 인증은 블루앤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인 올라케어, 닥플, Rx+에 모두 적용된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 제도로 평가받는 △ISO 27001:2013(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블루앤트는 총 4종의 국제표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달성하며 올라케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최초로 유일하게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4종을 획득하게 됐다.
블루앤트가 이번에 획득한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은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등 개인 정보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서비스 안정성 등 8개 분야에서 49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사용에 적용되는 정보보호 지침을 규정한 국제 표준으로, 데이터 보호, 접근 통제 및 암호화,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 등의 요구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ISO 27018(공공 클라우드의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은 공공 클라우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실무지침을 규정한 국제 표준으로, 공공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정보 보안 제어 기능을 제공하도록 보장한다.
블루앤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를 포함해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닥플’, 병의원용 진료비 청구 전 사전점검 솔루션 ‘Rx+’에 모두 적용함으로써 보안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자 개개인의 민감한 의료 정보를 관리하고 있는 블루앤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기업의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의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