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6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경기지역 해변 최초로 오이도해변을 입양 받은 재단은, 지난 9월부터 4회 걸쳐 오이도해변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쓰레기 종류와 중량을 데이터로 등록했다.
올해 수거한 데이터 결과로는 705kg 중량으로 500ml 페트병으로 환산하면 연간 5만8713병을 수거한 효과다.
한편, 재단은 성남시 출연기관에서 유일하게 경영평가 S등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반려해변 정화활동과 더불어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는 실천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