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진도읍 아리단길 일원에서 '씬나부네 맛나부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5월은 씬나부네', 7월 '씬나부네 워터파크', 8월 '씬나부네 썸머나이트', 9월 '씬나부네 레트로나이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동네맛집 자랑 참여 상가의 음식을 직접 시식하고 스티커 심사를 통해 우리 동네의 맛집을 선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씬나부네 맛나부네가 올해 마지막 테마축제이다”며 “씬나부네 맛나부네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우리동네 숨은 맛집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