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기반시설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조치체계 확립하라"

2023-10-12 19:14
  • 글자크기 설정

안전 도시 성남 위해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운영 확대 지시

내달 중 통합안전감시단 발대식 예정

신상진 성남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현재 분당구에서 운영중인 기반 시설물 안전감시단을 수정중원구에서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기반 시설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조치 체계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내비쳤다.

분당구는 지난 6일 일반시민과 옛 현장 근로자(도로관리원·준설원) 등 220여명으로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관내 도로와 교량 등 기반 시설물 파손 및 이상 징후를 관찰한 후 제보하면 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등 10월에는 시 승격 50주년 관련 행사와 대규모 가을 축제가 많이 진행되는만큼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미리미리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고 강설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라”면서 “성남시가 안전 도시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체감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