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방탄소년단과 첫 협업으로 '크런키' 선정...신제품 내놨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출시한 ‘크런키’ 신제품 모습.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크런키(CRUNKY)’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롯데웰푸드의 첫 초콜릿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크런키X방탄소년단’ 협업 제품은 크런키 제품의 단면이 좌우로 배치돼 있고, 브랜드명을 잘 활용해 화려한 조명이 있는 무대를 표현한 패키지 배경이 특징이다. 패키지 가운데 부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미지가 배치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총 8종으로 방탄소년단의 개별 이미지가 삽입된 7종과 단체 이미지가 들어간 1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제품 8종을 모두 모으면 확인할 수 있는 숨겨진 이미지도 제품 패키지 옆면에 그려 넣었다. 옆면에는 제품명인 크런키의 영문명인 ‘CRUNKY’를 포함해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 이름인 ‘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이 새겨져 있다. 순서대로 제품을 쌓으면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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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이번 크런키 제품뿐만 아니라 향후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패키지에도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넣은 한정판 제품을 이달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방탄소년단과 자일리톨껌을 활용해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