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월드매치' 내달 7일 개최...'LPGA 레전드, 스포츠 스타' 부산 집결

2023-10-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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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대회 수익금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에 '기부'

오는 10월 7일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2023 Maum 박세리 월드매치」가 열린다사진부산시
오는 10월 7일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2023 Maum 박세리 월드매치」가 열린다.[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7일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열리는 박세리 월드매치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한껏 더 끌어올린다.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는 '2023 Maum 박세리 월드매치'에는 LPGA 레전드인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 미셸 위 △K-골프 레전드인 최나연, 김하늘, 박지은 △스포츠 스타인 테니스의 이형택, 수영의 박태환,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영원한 탁구여제 현정화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막판 유치에 힘을 보태게 된다.

국내외 유명 스포츠 스타와 예술가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이번 대회 경기는 2인 1조의 팀 경기(포썸플레이)로 진행되며, JTBC GOLF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특히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동양화가 정해윤과 '붉은산수' 작가 이세현 등이 대회에 참가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참가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부산 유치를 응원할 예정이다.

대회를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우승팀 선수들의 이름으로 스포츠, 문화, 예술 공존의 가치를 위한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적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둔 시점에서 전 세계의 많은 골프 팬, 스포츠 팬들에게 부산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29일 바즈인터내셔널(BAZ International) 박세리 공동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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