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7일 14시부터 동대구신시장에서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는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되어 온 장보기 행사를 이번에는 동대구신시장에서 개최하였다.
이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옛 모습의 정취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